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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회고 - 흔들리는 일주일이었다

김도큐 2025. 7. 12. 23:36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꼭 2주차가 되면 주마가편이 되어 더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마실 모임을 통해 이렇게 회고를 하는 습관이 나를 조금이나마 정신차리게 해주어 어찌나 감사한지...
이번 주는 제목과 같이 많이 흔들리고 조금의 결심이 생겨난 한 주였다.

 


INTRO ; Roast me!

 

개인적으로 쓰레드를 하고있는데, 보면 재미있는 트렌드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저번에는 지브리 스타일로 사진을 꾸미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엔 픽셀스타일로 바꾸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리고 또 GPT에 재미있는 명령어를 하나 내릴 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Roast me(날 까줘, 날 비판해줘)' 였다.

 

"based on everything you know about me roast me and dont hold back (in Korean)"

(너가 나에 대해 아는 것을 바탕으로 거를 것 없이 날 까줘) (필요하면 뒤에 in Korean을 여러가지 말로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내가 GPT에 해온 수많은 명령들이 있으니까...신랄한 내용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내용이라 공개를 크게 할 수 없지만, 역시 내용에도 제일 중요한 내용은 한가지였다 '결과를 내렴'

역시 이 정도면 이제는 정말 '결단력 결단력 결단력' 밖에는 없다는 생각 🥲


 

1. 현실 자각을 해야만 한다.

 

6월 30일에 봤던 마지막 면접이 있었고, 그 후로 원티드에서 3건 정도의 면접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냥 제안에서 그치거나, 연락이 오질 않았다.
벌써 2주차이다. 이 정도이면 냉정하게 현실 파악을 하고 매달리지 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한다.


2. 실패의 원인에 집요하게 파고들어보기

그렇다면 내가 왜 서류와 면접에서 탈락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한번 탐색해보기로 했다.

왜 도대체 계속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는가.

  • 기본 자소서를 제출하는 것은 좋지만 최소한 지원동기는 다르게 적어야한다.
  • 포트폴리오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나의 경험들이 제대로 잘 드러나지 않았다.

물론 나이라는 어쩔 수 없는 허들은 존재하지만, 나 뿐만아니라 수많은 서류 속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읽히기 위해서는 '임팩트' 가 필요하다.

하지만 '왜 지원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탈락의 확률을 더 높인 것 같다. 불안은 나의 몫일 뿐, 회사는 내 감정에 호소하여 나를 뽑아주지 않는다.


도움을 요청드린 컨설턴트님께서도, 자소서 가이드라인을 주셨고 포트폴리오에서 보충할 부분을 말씀해주셨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관심이 있는 회사에는 고민을 한 흔적을 보여줘야한다.

 

 

3.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저번 주에 적었던 회고의 내용을 리마인드 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일단 해본다 / 2. 기한을 정해놓는다 / 3. 지나친 인풋은 그만

 

실은 끊임없이 인풋을 했던 것은 그래도 이러한 탐색을 통해서 나를 알고 싶었던 이유가 컸다.

하지만 인풋을 했으나 실패했던 경우에도 계속 미련을 가지게 되어 같은 방법으로 시도하고 실패하게 되었고, 결국 또 실패하게 되었다.

결국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돈이 되는가' 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텐데, 자격증을 좀 더 딴다고 나의 취업이 보장이 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내가 당장 어떤 스킬을 배워도 실무상에서 활용하지 못하면 인풋에 대한 의미가 없다.

 

이제는 1. 헛된 희망에 대해서는 내려놓아야겠다 / 2. 그리고 무작정넣는 서류는 이제 그만 해야겠다. / 3. 그리고 좀 더 돈 벌 수 있는 관점으로 행동을 옮겨야겠다.